제목: ‘예비신자’ 영향 주고 데려오자! (행 13:46∼49)
지난 ‘금요기도회’에서 제가 → “영적 고지를 점령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먼저 그 말씀을 잠깐 요약정리한 후에, 오늘 말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지형적인 고지(高地)를 점령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투에서 전략상 요충지인 고지를 먼저 점령하고, 진지를 구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고지를 점령하면! 시야가 360° 확보되기 때문에! 전략을 짜는 데 유리하고, 실제 전투에서도 고지에 구축된 진지에서 적을 내려다보면서 싸우기 때문에, 1/3의 병력만으로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요충지인 고지를 점령하고, 거기에 진지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것이 승리의 요건입니다.
2. 정신적인 면의 고지도 있습니다.
지리·지형적인 면에서만 고지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적인 면의 고지도 있습니다. 바로 신체의 가장 윗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머리’! 이 머리는 모든 ‘생각의 근원’입니다. ⇨ 사람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지배하고 있느냐에 따라 → 인생의 불행과 행복이 결정되게 되어있다. 그렇습니다. ‘생각’은! → 내 삶을 승리하게도 하고, 패하게도 하는 ‘고지’입니다.
잠 23:7에 →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 대로 살고, 또 그렇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전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전도할 수 있지, 생각부터 나는 못 한다! 하면 정말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마음을 잘 지키는”(잠 4:23)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3. 그러면 영적 고지 점령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 “우리의 생각과 믿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점령하는 것”입니다. 즉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통제하고, 믿음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을 하나님 뜻대로 살게 하시려고! 마음에 ‘소원’ 즉 ‘생각’을 주셔서 행하게 하십니다. 빌 2:13입니다.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아멘. 그런데 문제는! 사단 마귀도 사람을 자기 뜻대로 조종하기 위하여, 마음속에 마귀의 생각을 넣어준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보면! 사탄·마귀의 공격 목표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사탄은 아담 이후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 목표를 바꾸어 본 적이 없습니다. 사탄이 노리고 있는 목표는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마귀는! 성도들의 마음속에 ‘전도는 안 된다. 나는 전도할 수 없다’는 생각을 넣어주어 좌절시키려고 합니다. 만일 우리의 마음에 이런 마귀가 넣어주는 생각으로 가득 차면! 우리는 영적 고지를 마귀에게 내어주는 꼴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전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하고, ‘할 수 있다고 말 해야’ 하고, ‘전도 현장에 나가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전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하자!’는 믿음을 가집시다. 사탄·마귀가 심어준 ‘전도는 안 된다.’ ‘할 수 없다’ ‘못한다’라는 생각의 진을 파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예비신자! 어떻게 정할 것인가?
여기 예비신자란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 “구원을 목적해서 전도자가 마음에 품은 사람, 앞으로 신자가 될 예비자” 즉, 사랑하는 나의 친구, 가족, 친척, 동료, 이웃 중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서, “내가 영향을 끼쳐 전도하고자 하는 잠재적인 신자”를 말합니다. 이 예비신자는 다른 말로 영적으로 내가 임신했다 해서 ‘태신자’라고도 합니다.
이 예비신자는 내가 늘 만날 수 있어서 영향을 줄 수 있고, 마침내 교회로 데려올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예비신자를 정하는 것과, 예비신자에게 영적인 영향을 주는 일입니다. 먼저 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① 일차적으로는, 나와 관계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② 다음으로는, 지금 익숙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접촉 시도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예비신자로 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정한 사람에게 영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인데, 아주 신중하고도 친절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냥 막무가내로 “너 나랑 교회 가자! 예수 믿어야 돼! 안 믿으면 지옥 가!” 이런 식으로 해서는 그 마음을 열 수 없습니다.
2. 복음 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두려움이 있습니다. “혹시 나를 광신자로 보지는 않을까?”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는! 그런 두려움은 현실이 아니며 사단의 거짓말입니다. 물론 전도하다가 정말로 핍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에 부딪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해보지 않고, 지레짐작으로 “내가 영적인 대화를 나누고자 하면, 그 사람은 싫어할 거야! 나도 핍박을 받을 거야!” 지레 겁먹고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용기를 갖고 실제로 한 번 전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48절 말씀입니다. 행 13:48 →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네! 복음을 전했더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란 누구를 말할까요? 네! 이 사람들이 바로 ‘예비신자’입니다. 이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 믿더라.” 즉 ‘예비신자’가 → 믿고 ‘초신자’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네! 우리는 미리 겁먹지 말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우리가 감당해야 할 부분인 ‘전하는 사명’만 감당하면 됩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멘!
3. 우리의 사명을 재인식하자!
오늘 성경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다 같이 47절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행 13:47 →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이 사명을 감당할 주체는 누굽니까? 바로 “너”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우리 모두”입니다. ▸사명을 선포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이방인”입니다. 여기 이방인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영적인 이방인입니다. ▸사명의 범위는 어디까지입니까? ‘땅끝’입니다. “땅끝은 지리적인 의미라기보다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모든 곳”을 말합니다. 내 가정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여러분이 가야 할 땅끝입니다. 아직 믿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 그가 바로 땅끝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입니까? ‘구원’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교회는! ‘구제’를 목적해서 세운 기관이 아닙니다. 인간적인 ‘사귐의 장소’를 위해 세운 것도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선포하는 곳’입니다.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아멘! 이것이 바로 우리 각자에게 그리고 우리 꿈마을엘림교회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구원받은 우리를 통해서, 당신의 피 값 주고 세우신 우리 교회가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기를 소원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영혼 구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성도와 교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모든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첫 부분인 46절을 보겠습니다. 행 13:46 →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유대인들)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네! 사도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할 때, 바울이 처음에 의도했던 것은! 유대인들이 먼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오히려 바울 일행을 핍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도하다 보면! 예수 잘 믿을 것 같은 사람이 오히려 더 냉소적이고, 대적하여 나올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나는 구원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당당히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직 구원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는 전도할 때! 교인확보 차원이 아닌, 그 영혼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만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오히려 이방인들이 바울과 바나바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주님께로 나오고,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회당이 꽉 차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였습니다. 전도의 결과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나눔과 묵상
1.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영적고지 점령’이 왜 중요한지 나눠봅시다.
2. 나를 통해 전도 받은 사람이 바로 나의 면류관이며, 나의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예비신자(태신자)를 머릿속에 그려보며, 그가 누구인지 서로 나눠봅시다.
3. 교회 안에서 행하는 어떤 봉사나 섬김보다 전도가 왜 가장 중요한 사명인지 나눠봅시다. 그리고 새 생명 전도 축제에 승리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전도 전략을 짜고 기도합시다.
제목: ‘예비신자’ 영향 주고 데려오자! (행 13:46∼49)
지난 ‘금요기도회’에서 제가 → “영적 고지를 점령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먼저 그 말씀을 잠깐 요약정리한 후에, 오늘 말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지형적인 고지(高地)를 점령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투에서 전략상 요충지인 고지를 먼저 점령하고, 진지를 구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고지를 점령하면! 시야가 360° 확보되기 때문에! 전략을 짜는 데 유리하고, 실제 전투에서도 고지에 구축된 진지에서 적을 내려다보면서 싸우기 때문에, 1/3의 병력만으로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요충지인 고지를 점령하고, 거기에 진지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것이 승리의 요건입니다.
2. 정신적인 면의 고지도 있습니다.
지리·지형적인 면에서만 고지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적인 면의 고지도 있습니다. 바로 신체의 가장 윗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머리’! 이 머리는 모든 ‘생각의 근원’입니다. ⇨ 사람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지배하고 있느냐에 따라 → 인생의 불행과 행복이 결정되게 되어있다. 그렇습니다. ‘생각’은! → 내 삶을 승리하게도 하고, 패하게도 하는 ‘고지’입니다.
잠 23:7에 →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 대로 살고, 또 그렇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전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전도할 수 있지, 생각부터 나는 못 한다! 하면 정말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마음을 잘 지키는”(잠 4:23)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3. 그러면 영적 고지 점령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 “우리의 생각과 믿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점령하는 것”입니다. 즉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통제하고, 믿음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을 하나님 뜻대로 살게 하시려고! 마음에 ‘소원’ 즉 ‘생각’을 주셔서 행하게 하십니다. 빌 2:13입니다.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아멘. 그런데 문제는! 사단 마귀도 사람을 자기 뜻대로 조종하기 위하여, 마음속에 마귀의 생각을 넣어준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보면! 사탄·마귀의 공격 목표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사탄은 아담 이후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 목표를 바꾸어 본 적이 없습니다. 사탄이 노리고 있는 목표는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마귀는! 성도들의 마음속에 ‘전도는 안 된다. 나는 전도할 수 없다’는 생각을 넣어주어 좌절시키려고 합니다. 만일 우리의 마음에 이런 마귀가 넣어주는 생각으로 가득 차면! 우리는 영적 고지를 마귀에게 내어주는 꼴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전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하고, ‘할 수 있다고 말 해야’ 하고, ‘전도 현장에 나가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전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하자!’는 믿음을 가집시다. 사탄·마귀가 심어준 ‘전도는 안 된다.’ ‘할 수 없다’ ‘못한다’라는 생각의 진을 파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예비신자! 어떻게 정할 것인가?
여기 예비신자란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 “구원을 목적해서 전도자가 마음에 품은 사람, 앞으로 신자가 될 예비자” 즉, 사랑하는 나의 친구, 가족, 친척, 동료, 이웃 중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서, “내가 영향을 끼쳐 전도하고자 하는 잠재적인 신자”를 말합니다. 이 예비신자는 다른 말로 영적으로 내가 임신했다 해서 ‘태신자’라고도 합니다.
이 예비신자는 내가 늘 만날 수 있어서 영향을 줄 수 있고, 마침내 교회로 데려올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예비신자를 정하는 것과, 예비신자에게 영적인 영향을 주는 일입니다. 먼저 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① 일차적으로는, 나와 관계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② 다음으로는, 지금 익숙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접촉 시도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예비신자로 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정한 사람에게 영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인데, 아주 신중하고도 친절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냥 막무가내로 “너 나랑 교회 가자! 예수 믿어야 돼! 안 믿으면 지옥 가!” 이런 식으로 해서는 그 마음을 열 수 없습니다.
2. 복음 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두려움이 있습니다. “혹시 나를 광신자로 보지는 않을까?”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는! 그런 두려움은 현실이 아니며 사단의 거짓말입니다. 물론 전도하다가 정말로 핍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에 부딪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해보지 않고, 지레짐작으로 “내가 영적인 대화를 나누고자 하면, 그 사람은 싫어할 거야! 나도 핍박을 받을 거야!” 지레 겁먹고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용기를 갖고 실제로 한 번 전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48절 말씀입니다. 행 13:48 →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네! 복음을 전했더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란 누구를 말할까요? 네! 이 사람들이 바로 ‘예비신자’입니다. 이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 믿더라.” 즉 ‘예비신자’가 → 믿고 ‘초신자’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네! 우리는 미리 겁먹지 말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우리가 감당해야 할 부분인 ‘전하는 사명’만 감당하면 됩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멘!
3. 우리의 사명을 재인식하자!
오늘 성경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다 같이 47절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행 13:47 →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이 사명을 감당할 주체는 누굽니까? 바로 “너”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우리 모두”입니다. ▸사명을 선포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이방인”입니다. 여기 이방인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영적인 이방인입니다. ▸사명의 범위는 어디까지입니까? ‘땅끝’입니다. “땅끝은 지리적인 의미라기보다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모든 곳”을 말합니다. 내 가정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여러분이 가야 할 땅끝입니다. 아직 믿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 그가 바로 땅끝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입니까? ‘구원’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교회는! ‘구제’를 목적해서 세운 기관이 아닙니다. 인간적인 ‘사귐의 장소’를 위해 세운 것도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선포하는 곳’입니다.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아멘! 이것이 바로 우리 각자에게 그리고 우리 꿈마을엘림교회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구원받은 우리를 통해서, 당신의 피 값 주고 세우신 우리 교회가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기를 소원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영혼 구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성도와 교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모든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첫 부분인 46절을 보겠습니다. 행 13:46 →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유대인들)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네! 사도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할 때, 바울이 처음에 의도했던 것은! 유대인들이 먼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오히려 바울 일행을 핍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도하다 보면! 예수 잘 믿을 것 같은 사람이 오히려 더 냉소적이고, 대적하여 나올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나는 구원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당당히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직 구원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는 전도할 때! 교인확보 차원이 아닌, 그 영혼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만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오히려 이방인들이 바울과 바나바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주님께로 나오고,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회당이 꽉 차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였습니다. 전도의 결과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나눔과 묵상
1.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영적고지 점령’이 왜 중요한지 나눠봅시다.
2. 나를 통해 전도 받은 사람이 바로 나의 면류관이며, 나의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예비신자(태신자)를 머릿속에 그려보며, 그가 누구인지 서로 나눠봅시다.
3. 교회 안에서 행하는 어떤 봉사나 섬김보다 전도가 왜 가장 중요한 사명인지 나눠봅시다. 그리고 새 생명 전도 축제에 승리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전도 전략을 짜고 기도합시다.